이제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은행이나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15분만에 갈아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취지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은행, 저축은행, 카드, 캐피탈사에게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하여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앱이다.
2. 대상 대출상품
대상대출상품은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 원 이하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등 보증 및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하다. 다만 기존대출을 새 희망홀씨대출, 징검다리론, 햇살론등 서민.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대출로 갈아타는 것은 보증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3. 향후 확대
23.7월부터는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도 모든 카드론을 조회해 다른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연체 대출 또는 법률분쟁. 압류 및 거래정지상태의 대출등은 이시스템을 이용해 갈아탈 수는 없다.연내에 주택담보대출도 가능할 예정이다.
4. 갚아아 타기 가능한 앱
갈아타기 이용가능 앱은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등이 구축한 대출플랫폼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롯데카드, 우리 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금융회사의 앱이 있다.
5. 이용방법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기존대출을 확인하고, 금융회사들의 대출조건을 비교한 뒤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갈아탈 수가 있다. 플랫폼별 제휴 금융회사는 계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6. 대환대출서비스 이용절차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사 앱 내 대환대출서비스를 선택하면 자신이 기존에 받은 대출의 금리, 갚아야 할 금액이 먼저 확인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소득. 직장. 자산 정보를 입력해 새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조건을 조회해 더 나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7. 이용 팁
가장유리한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이후 아낄 수 있는 이자와 기존 대출을 갚을 때 내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비교해 갈아타는 것이 유리한지를 파악해야 한다.주거래 은행이 변경되는데 따른 혜택이 사라지는것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위의 과정을 거쳐 최종 대출을 선택하면 해당 금융회사 앱에서 대출계약이 진행되고,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대출금은 대출 이동시스템을 통하여 자동 상환된다. 기존 대출이 완전히 상환된 사실과 새 대출을 받은 결과를 모두 확인하면 갈아타기는 모두 끝난다.
8. 기타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고 횟수제한이 없고, 조회 시 신용평점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고령자등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는 연내 구축하여 서비스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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