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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선물로 고를때 유의할 사항들

by the last victor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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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실버산업이 활짝 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날로 높아져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명절선물, 효도선물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되어진다.

 

대표적 한방선물세트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들 확인

건강기능식품은 치료제가 아니다. 단지 일상식사로   보충하기 어려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제조한 식품들인 것이다. 관리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시험을 통해 기능성 원료와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고 인정해야 한다. 정한 절차를 통과한 제품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나 마크 표기가 가능하고, 표기를 확인할 수 없다면, 제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이 담보되지 않거나, 인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일반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정확하기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성분. 영양. 원산지. 기능 정보확인

건강기능식품은 섭취자의 필요와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야 효용성이 높아진다. 현재까지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면역 기능·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피로 개선·장 건강 등 약 30여 가지에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성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려면, 제품 뒷면 ‘영양·기능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해당란에는 제품이 함유한 기능성 원료와 효능을 비롯해, 섭취량과 섭취방법, 주의사항 등까지 상세히 기재돼 있다. TV나 홈쇼핑 광고에 현혹하지 말고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과대광고. 매스컴 광고를 전적으로 믿지 말자.

질병 치료의 목적으로 제조되는 의약품과 달리, 건강기능식품은 정상적인 신체 기능 유지 및 생리기능 활성화를 통한 건강 유지,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일부 광고는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처럼 소개하고 기능성을 과도하게 강조하는데, 명백한 허위·과대광고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식 건강기능식품은 각계 전문가로부터 사전에 표시·광고 심의를 받는다. 심의에 통과한 제품만 심의필 마크나 관련 문구를 제품, 광고물에 기재할 수 있어 구매 전 확인해 보는 게 좋다. 특히 부작용 데 대한 안내를 사전지식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해외제품구입 시는 특히 표기설명 유의

최근 직구(직접구매)나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외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로로 들여온 제품의 일부는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을 함유하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수입 제품은 수입(제조) 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므로 해외 제품 구매 시 한글 표기 사항을 살펴봐야 한다. 해외 식품의 위해정보는 식약처가 운영하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HACCP 마크사용

요즘 신문, 인터넷, TV, 홈쇼핑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엄청나다. 콘드로이친, 글루타티온, 오메가 3, 침향환, 다이어트 제품등 홍수다. 그러나  성분에 유의해야 한다. 그 엄청난 마케팅 비용은 모두 제품가격에  녹아들어 가 있다. 실속 있는 가성비 상품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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