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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플러스 5G 요금제 내놓는다(실버요금제,청년요금제)

by the last victor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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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는 최신 5G 요금제부터 LTE, 유튜브 프리미엄, 알뜰폰까지 총 23종의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엔 실버요금제, 청년요금제, 육아가정, 구직자 고려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홈페이지

이번에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비롯한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 아이를 키우는 육아가구, 70-80대 어르신까지 나눠 데이터 제공량을 늘린 신규 요금제다. 일반요금제와 더불어 청소년특화요금제, 실버세대 특화 요금제가 눈에 띈다. 소외계층의 위한 요금제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지만 특별계층을 배려한 요금제라면 환영받을만하다.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를 추가 제공하고 구직자의 취업 사이트 이용 시 제로레이팅을 적용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를 최대 24개월 지원하고 시니어 요금제는 만 65세, 70세, 80세 이상 등 연령별로 가입할 수 있는 요금제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요금제

5G 청년요금제 설명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선보인 데 이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9세 이하 대상으로 7월 중 ‘5G 청년 요금제’를 신설한다. 5G 청년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0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월 8만 5천 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 세컨드 디바이스에 활용하는 테더링과 쉐어링 데이터를 각각 30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5월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입할 수 있는 ‘5G 디렉트’ 요금제 2종도 출시된다. 또한 모든 5G 디렉트 요금제를 개선해 20대 이용자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도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시니어 요금제 설명

5월 1일 새로 출시할 5G 시니어 요금제는 기존 1종뿐이던 시니어 요금제에서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연령별로 요금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월 4만 5천 원 5G 시니어 A형 요금제를 사용하던 가입자가 주민등록상 만 70세가 된다면 다음 달에는 자동으로 월 4만 3천 원 5G 시니어 B형 요금제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만 65세 이상이면 요금제와 상관없이 동일한 양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시니어 요금제 자동전환 기능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구직자, 육아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혜택 

LG유플러스는 청년 전용 요금제를 출시에 그치지 않고 구직활동 중인 청년층을 위해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구직활동으로 온라인 취업 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들을 위해 U+모바일의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워크넷과 같이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 고용 관련 웹사이트 10곳에 오는 5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제로레이팅’을 적용한다.

또한 통신업계 최초로 출산 후 육아에 바쁜 가정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중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가입자가 출생신고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부모 중 한 명에게 자녀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월 3만 3천 원, 최대 79만 2천 원 상당의 통신비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라면 최대 월 1만 2천100원의 추가 요금감면 혜택이 가능해 25%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월 1만 7천150원에 5G 시니어 C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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