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내 집마련이 꿈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내 집을 소유해야 뭔가 사회에 성취감을 이룬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모양이다. 주택매매는 필수적으로 은행의 대출이 따른다. 은행 부동산담보대출을 실행하기위해 나에 대한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용어를 정리해보자.
1. 부동산담보대출 용어정리
부동산 담보 대출에서 사용되는 LTV, DTI, DSR은 각각 Loan-to-Value ratio (LTV), Debt-to-Income ratio (DTI), Debt Service Ratio (DSR)의 약어로, 대출 심사 및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들이다. 각 용어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LTV (Loan-to-Value ratio): 이는 대출 금액과 부동산의 가치(시가 혹은 감정 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에서는 부동산의 가치에 대해 일정 비율 이하의 금액만을 대출로 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LTV이 70%인 경우, 부동산의 가치의 70% 이하의 금액만을 대출로 받을 수 있습니다. LTV는 대출금의 위험 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며, 대출 상환 능력과 부동산 가치에 따른 대출 규모를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DTI (Debt-to-Income ratio): 이는 대출자의총부채를 그들의 총소득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총부채에는 대출 상환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대출, 렌트 등의 다양한 부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DTI는 대출자의 현재 부채 상황을 평가하고 대출 상환 능력을 예측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DTI가 낮을수록 대출자의 부채 상환 능력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DSR (Debt Service Ratio): 이는 대출자의 현재 부채 상환 금액을 그들의 총소득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DSR은 대출자가 대출 상환을 위해 현재 소득의 어느 정도를 사용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DSR이 낮을수록 대출자의 부채 상환 능력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부동산 담보 대출 심사에서 대출자의 대출 상환 능력을 평가하고, 대출 규모를 제한하거나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이러한 지표들을 고려하여 대출 심사를 진행하며, 대출자의 신용등급행이나 금융기관은 이러한 지표들을 고려하여 대출 심사를 진행하며, 대출자의 신용 등급, 부채 상환 능력, 대출 규모 등을 평가하여 대출의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대출 거래를 위해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대출자와 금융기관 모두에게 부동산 담보 대출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이 중요한 이유는 부동산 담보 대출이 대출자와 금융기관 간의 장기적인 금전 거래로서, 대출자의 신용 위험과 대출 상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여 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경우에도 부동산 가치와 대출 규모를 조절하여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LTV, DTI, DSR과 같은 부동산 담보 대출용어는 부동산 시장과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출자와 금융기관 모두의 이익을 고려하여 부동산 담보 대출 거래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지표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이해하고 관리함으로써 부동산 담보 대출에 대한 이해와 거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출받고 집사면 평생 은행 좋은 일만 한다는 말이 있다. 집은 샀는데 그 집은 내 집이 아니라 엄밀히 따져보면 은행소유집인 것이다. 내가 상환능력을 상실했을 경우는 은행은 인정사정없이 집을 빼앗아 간다. 상환능력등을 고려한 재무계획을 잘 세 세우시길 바라며, 부동산시장의 미래의 향방도 잘 예측하기 바란다. 부동산 하락기에 피눈물 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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