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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연봉 40억 출연 12개 인기연예인 프로그램 방송독점 좋은가?

by the last victor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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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전현무 연봉소식이 쫘악 깔렸다. 내용은 이렇다.전현무는 현재 12개 이상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 수입이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그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포브스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40’에서 4위를 차지 했다는 소식이다. 그의 성공은 다작(多作)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한다.

그러나...한국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 연예인 독점 문제

한국 방송계에서는 몇몇 인기 연예인들이 다수의 프로그램을 독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재석, 김성주..., 전현무,백종원........ 등이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맡고 있으며, 방송국들은 프로그램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검증된 스타들을 기용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1. 창의성 부족
    방송국들은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기보다 기존 인기 연예인을 반복적으로 기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신선한 콘텐츠 개발을 어렵게 만듭니다.
  2. 신인 연예인의 진출 기회 제한
    젊고 유능한 신인들이 방송에 진출할 기회가 줄어들며, 방송계의 세대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방송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방송 카르텔 형성
    특정 연예인들이 주요 프로그램을 독점하면서, 방송계 내부에서 폐쇄적인 구조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시청자의 피로감 증가
    동일한 연예인이 여러 프로그램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면, 시청자들은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방송 콘텐츠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국들은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시청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신인 발굴 및 다양성 확대
    방송사들은 기존 인기 연예인 중심의 캐스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독립 제작사와 협력하여 신인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2. 공정한 규제 도입
    특정 연예인이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을 독점하지 않도록 정책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일정 기간 내 동일 연예인이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를 제한하거나 다양한 인재 기용을 장려하는 규정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3. 시청자 요구 반영
    시청자들이 방송 카르텔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인재를 보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방송사들이 이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SNS를 활용한 캠페인이나 시청자 의견 제출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콘텐츠 혁신 투자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연예인이 참여할 기회가 생깁니다. 기존 예능 포맷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새로운 인재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 대안 미디어 활성화
    유튜브,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방송사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온라인 미디어가 성장하도록 장려하면 자연스럽게 기존 방송 카르텔의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유감

 

오랫동안 여기 저기 지상파 종편 재방송 본방송 틀면 나왔던 백종원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방송에서 선한 모습을 각인시키며 사업을 성장시킨 백종원이 오랜세월 군림하면서 여기저기서 잡음이 나오는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시청자들은 보고싶지 않아도 봐야되고,선택권이 없다. 일부 가수는 노래한곡에 부르는데 수천만원 이고, 실력있어도 인기없으면 몇만원 출연료다. 연예게도 몇몇 사람이 독점 하고 있는 그런세상이다. 이방송에서 해외여행,먹방프로그램,요리프로그램 인기다 하면,모든 방송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나오는 출연진은 거기서 거기다. 방송 MC도 그사람이 그사람이다. 경제가 안좋아지고 해외여행이아니라, 국내여행도 못가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먹고싶어도 먹고싶은거 못먹고 참으며 사는 사람도 많을 텐데, 어찌 방송들은 한결같이 이모양들인지.. 없는사람들 여행 방송으로 대리만족,먹고싶어도 못먹는 사람들 먹방으로 대리만족하라는 배려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해 본다.

백억 수백억 가진 연예인 자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제대로 입혀주지 못하고,먹여주지 못한 부모님의 마음은 씁씁하기만 하다. 시청자들의 배려없이 자극적이고,흥미로운 내용을 쏟아내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하루종일 채널을 돌려도 동일한 연예인이 떠들고 재잘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좀더 다양했으면 하는 그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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