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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 '개포우성7차 아파트 '현재와 미래
the last victor
2025. 6.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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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는 지하철3호선 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강남세브란스 병원,대치 학원가 ,양재천등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분양가와 시세 상승여력이 높은 단지다.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우성7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987년 준공된 이 단지는 노후화로 인해 2018년 정밀안전진단 D등급을 받고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시공사 선정 단계에 접어들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 재건축 개요 및 진행 상황
- 위치: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15번지 일대
- 기존 세대수: 802세대
- 재건축 후: 지하 5층~지상 35층, 총 1,122세대 (임대 포함)
- 용적률: 약 157% → 향후 300%까지 확대 가능
- 예상 공사비: 약 6,778억 원 (3.3㎡당 880만 원 수준)
- 진행 일정:
- 2018년: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
- 2022년: 정비구역 지정
- 2024년: 조합설립 인가
- 2025년 6월: 시공사 입찰 마감 예정
- 2025년 8월: 시공사 선정 총회 예정
🏗️ 시공사 경쟁 현황: 대우 vs 삼성 vs 포스코
이번 재건축 사업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 대우건설: 프랑스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 협업해 단지 설계를 준비 중이며,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을 강남 최초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김보현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삼성물산: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선납하며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글로벌 설계사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개포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완성할 계획이며, ‘래미안’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이앤씨: 아직 입찰 참여 여부를 최종 확정하지 않았지만,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워 내부적으로 준비 중입니다. 개포우성4차와 함께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향후 전망 및 입주시기 예상
현재 일정대로라면 2025년 8월 시공사 선정 이후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 착공 등의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단계부터 입주까지는 약 5년이 소요되므로, 입주는 빠르면 2030년 전후로 예상됩니다. 입주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에 불과하다. 2030년 전후에 입주할 확률은 거의 없을것으로 보여진다. 자금계획,입주계획등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예상보다 5년에서10년은 더봐야 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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